Q. 임신 중에도 살리실산(BHA)을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에디터 재작성
A. babyface 에디터 정리
임신 중이라면 살리실산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저농도로, 사용 빈도를 줄여 이어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고 산부인과·피부과 상담을 병행하는 편이 안전하므로, 지금 쓰시는 제품의 농도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살리실산(BHA)은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으로, 각질층을 뚫고 모공 안쪽까지 들어가 피지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입문 농도는 0.5~2% 수준이며, 이 과정에서 모공 속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항염 작용도 함께 보고되었습니다. 잡티나 칙칙함이 신경 쓰이는 시기에는 각질 턴오버를 도와 톤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 중에는 살리실산의 사용 농도를 제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일 사용하던 분이라면 주 2~3회 정도로 빈도를 낮춰 피부 반응을 지켜보면서 조절해 나가시길 권합니다. 레티놀이나 고농도 AHA처럼 자극이 강한 성분과 같은 시간대에 함께 쓰는 것은 피하고, 살리실산만 단독으로 저농도 사용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50대이고 잡티·톤 고민으로 살리실산을 써 오셨다면, 임신을 계기로 루틴을 한 번 단순화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세라마이드가 들어간 제품은 살리실산과 함께 써도 자극이 적은 편이라, 각질 정리는 살리실산이, 진정과 장벽 강화는 나머지 제품이 나눠 맡는 구조로 정리하면 관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세안 후 가벼운 토너나 패드 타입으로 시작해 반응을 본 뒤 점차 빈도를 조절하고, 낮에는 자외선 차단을 평소보다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피부가 빛에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 후 붉어짐이나 가려움이 며칠 이상 이어지거나 각질이 벗겨지듯 자극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자가 판단으로 계속 쓰기보다 피부과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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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답변은 babyface 에디터가 정리한 일반적인 관리 참고용 정보이며, 의료적 진단·처방이나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더디거나 자극이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