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톤·잡티피부톤·잡티20–40대BHA(살리실산)

Q. 임신 중 살리실산(BHA) 계속 사용해도 안전한가요?

에디터 재작성

A. babyface 에디터 정리

임신 중에도 저농도 살리실산(BHA)은 담당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한 뒤 제한적으로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여부와 적정 농도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임신 사실을 알리고 사용 중인 제품 성분을 함께 점검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살리실산은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이라 모공 안쪽 피지막까지 스며들어 굳어진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모공 각화와 피지 정체로 톤이 칙칙해지거나 잡티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살리실산이 모공 주변을 정돈해 톤을 고르게 보이도록 돕는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살리실산 제품은 0.5~2% 농도로 입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임신 중이라면 0.5~1%의 낮은 농도를 주 2~3회부터 시작해 피부 반응을 살피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국소 부위에 고농도로 바르는 스팟 제품이나 필링 패드보다는, 저농도 토너나 로션 타입을 소량 사용하는 편이 자극 관리에 유리합니다.

함께 쓰는 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세라마이드가 무난한 편이며, 살리실산 사용 후 보습으로 마무리하면 장벽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레티놀이나 고농도 AHA는 같은 시간대에 살리실산과 함께 쓰면 자극이 겹치기 쉬운데, 임신 중에는 레티놀 자체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살리실산을 단독으로, 낮은 빈도로 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컨디션 변화로 톤이 칙칙해지고 잡티가 신경 쓰인다면, 저녁에만 저농도 살리실산 토너를 주 2회 사용하고 다음 날 아침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색소 침착을 함께 관리하는 방식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 후 따가움, 붉은기, 각질이 들뜨는 자극 반응이 이어지거나 잡티가 갑자기 짙어지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산부인과와 피부과 진료를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1. Salicylic acid as a peeling agent: a comprehensive review.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2015) — PubMed
  2. Salicylic Acid — INCIDecoder 성분 사전

관련 Q&A

※ 본 답변은 babyface 에디터가 정리한 일반적인 관리 참고용 정보이며, 의료적 진단·처방이나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더디거나 자극이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